My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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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천년의 빛과 그림자 part.1책/ETC 2013. 4. 4. 20:57
중세 천년의 빛과 그림자저자페르디난트 자입트 지음출판사현실문화 | 2013-03-01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왕의 역사에서 떠돌이 곡예사의 삶까지, 중세 천년 역사의 다른 ... 흔히들 중세를 시작하는 시기로 보통 8세기를 이야기했다. 나에게 있어서 '중세'라는 개념은 암흑기에 가까웠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는 게임을 하다보니까, 확장팩에 '암흑시대'라는 탭으로 지을 수 있는 건축물들이 있었는데, 대개 이 건축물들은 매우 획일적이고 정교하지만 단순한 건축들이었다. '중세'를 이야기 하기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종교였고, 이 종교로 인해서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한가지 방향'과 '한가지 생각'만을 추구하게 되었었다. 마녀사냥도 이 중세시대에 가장 많이 일어났고, 예술의 획일화도 이 중세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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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책/ETC 2013. 4. 2. 22:47
남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저자마이클 거리언 지음출판사좋은책만들기 | 2012-11-1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남자들의 심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남자,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 첫번째 소재는, 친밀-분리 이론. 친밀 분리이론은 아마도, 모든 커플에게 적용되는 일이 아닌가 싶다. 친밀-분리 이론은 한 커플이 각각 붙었다가 떨어지는거, 그러니까 거리를 좁혔다가 멀리 하는걸 말한다. 가까움과 먼것의 균형을 찾고, 애착과 분리가 일어나는 '주기'를 설명하는 이론이 바로 '친밀 분리'이론이다. 음...우리가 말하는 '밀당'(밀고 당기기)를 어떻게 다른말로 표현하면 '친밀-분리 이론'으로 가능하지 않나 싶다. 연애 초반에, 남자와 여자가 사귀는 동안, 여자들은 종종 '자신을 포기'한다. 그리고 몇년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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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지식채널 e내 관점/생각해 볼 문제 2013. 3. 17. 17:34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 보화각, 간송미술관의 시작은 여기에서 되었다. 유독이나 전시회를 가기 좋아하는 나에게 아직 간송미술관을 가보지 못한건, 일년에 고작 1달밖에 열지 않는 계절 전시관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2주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북적이는 그 미술관을 날짜에 맞춰서 간다는건 사실 보통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간송 전형필은 대단한 사람임에는 분명하다. '철부지'였지만 그만한 철부지도 없었으니, 그렇게 모은 미술품덕에 대한민국은 많은 미술품들을 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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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아무르(amour)' 리뷰영화 2013. 3. 17. 17:20
아무르 (2012) Love 8.3감독미카엘 하네케출연장 루이 트렝티냥, 엠마누엘 리바, 이자벨 위페르, 알렉상드르 타로, 윌리엄 쉬멜정보드라마 |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 127 분 | 2012-12-19 영화본지 약 2달정도 지났음에도, 차분하고 음악이 최소화 된, 화면전환과 CG없이 사람의 이야기로만 만들었던 이 영화를 잊을 수는 없을것이다. 게다가 많이 볼 수 있는 '젊은이'와 '중년'의 이야기가 아니라, '노년'의 이야기다. 예전에 노년의 이야기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그랜토리노'를 본적이 있고, 그 외에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노년의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내기 위해서 나는 '지혜'와 '연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젊은 감독이 노년의 이야기를 풀기에는 뭔가 부족할것 같다. 노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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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책/ETC 2013. 3. 17. 14:02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저자김혜남 지음출판사갤리온 | 2007-12-14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정신분석전문의 김혜남의 사랑에 관한 치유 에세이. 이 책은 사랑... 경환이형이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지 3번정도 됬는데도 잃어버릴뻔 했지만, 다행히도 미리 페이스북 피드에 올려달라고 말해놓은게 되서, 난 그걸 보고 알랭 드 보통의 책을 가져오는걸 잊지 않았다! 동시에 이 책도 가져오게되었다. 음...어떤 특별한 이유에서 이 책을 가져왔다고 하기 보다는, 그냥 요즘 읽었던 '사랑'관련 책들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여자친구에게 잠시 주었던,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지금은 어디있는지 모르겠다.)와,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이나, '남자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