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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인문대 뒤 돈까스 - 까동
    Food in South korea/Gourmet 2018. 1. 28. 22:20


    5500원, 밥이 매우 맛있었던 곳, 튀김이 뜨거울 정도로 튀겨서 바로 썰어내어 주신다는 것까지도 합격. 소스는 일반적인 소스인데 약간 데워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 된장국 위에 쪽파 약간만이라도....그리고 김치가 없어서 여전히 아쉽다. 단무지나 김치는 셀프코너 만들면 괜찮지 않나....고기 자체는 맛있었는데, 마지막에 가서 고기가 튀김옷과 떨어져 나왔다. 이건 예전에 진성이네 돈까스를 먹을 때에도 일어났었던 일인데 왜 그런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고기에 후추가 뿌려져 있던 것을 확인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돈까스보단 밥이 더 떠오르는 곳. 밥을 많이 주셔서 그런가. 고기는 옆에 있는 그밥상에 비하면 간격을 더 크게 해서 썰어주신다는 걸 한눈에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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