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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 // 19년 1월 9일
    여행/한국 여행 2019. 1. 9. 14:00

    1월 8~9일 일정

    1) 평택까지 이동 (상현이집)

    - 광주에서 평택까지 3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2시간 반정도 걸리고 도착

    - 평택에서 안중까지 상현이 차로 이동

    2) 평택에서 서울로 이동

    - 안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부터미널까지 시외버스로 이동(1시간 반)

    - 남부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아침

    3) 서울남부~신고한~하이원

    - 남부터미널에서 신고한 터미널까지 2시간 30분~3시간

    - 신고한 터미널은 사북이랑 고한 한 가운데에 위치.(두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하지 않으면 수요가 적고, 한 지역에다가 지어서 운영하기에는 특정 지역 편중이 심해 다른 지역의 반발이 가능해서 가운데에 위치.

    - 신고한 터미널->고한역까지 택시로 이동(기본요금+ 3800원)

    - 고한역~하이원 이동(하이원 자체 셔틀 이용)

    4) 하이원 리조트 도착 후 일정

    - 안전교육, 장비 대여, 자유시간, 저녁에는 강습

    5) 첫날 저녁 이후 일정들

    - 보드 선택, 앞을 본 채로 천천히 내려가는 것을 연습.

    - 첫날밤 강사님들이 같이 치킨을 먹지 않겠냐고 하셔서 치킨을 먹게 됨, 내가 넘어지는 것을 봤는데 너무 해맑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일어나는 것을 보고 인상깊었다고 함. 그 부분에 대해 사실이다 라고 답함. 나는 실제로 그냥 그 순간들이 너무 즐거웠고, 넘어져서 속상하거나 그렇지 않았음.

    - 소박한 즐거움을 찾는 것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함.

    - 글을 써보지 않겠냐고 하시길래 미래의 꿈입니다고 답하고.

    - 둘째 날 아침 보드 타다가 넘어짐. 허리가 너무 아픔 -> 오후까지 쉬었음

    - 저녁이 되어서 파스를 붙이고 다시 타기 시작함. 열 때문에 아픈걸 느끼지 못함. 그렇지만 매우 긴장.

    - 상현이의 잃어버린 전화기를 찾으며 돌아다님, 끝내 찾음. 다행이었다.

    - 마지막 날 아침에 나는 잠이 너무 와서 나가지 않고 쉼. 장비 반납 하고 버스타고 서울도착, 서울에서 다시 광주로 버스타고 광주에 도착. // 하이원 연계 버스로 서울로 이동. 

    6) 비용

    3일간 리프트권(첫날저녁~3일 오전)+숙박+하이원 내 단체 급식제공) = 21, 교통비만 36000+45000 / 그 외 들어간 밥값들 대략 15000 ///  합 30.

    7) 소감들

    - 다음에는 스키 타야지.

    - 글도 쓰고 싶다.

    - 새벽 3시까지 친구와 이야기를 오랜만에 하니 즐거움 / 어떤 이야기든 사실 재미있고 기억에 남고.

    - 다같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들.

    - 개인적으로 와도 좋겠다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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