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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에 대해 알아보기 연재 예정
    예술 읽기/전시회를 위한 기본 소양 2016. 6. 14. 18:01

    0. 소개

    저는 대학생이 되어서 이루고 싶었던 로망중에 하나가 '전시회'를 꾸준히 가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그걸 꾸준히 해왔고, 지금은 그렇게 전시회를 간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해요. 아마도 이건 두고두고 생각이 날 만한 좋은 추억이면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미술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진지 5년 차가 지나니까 미술에 대한 나름대로의 개념이 잡히고 지금은 그 개념들을 글로 풀어낼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는데, 그래서 계획했습니다.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1. 내용

     우리는 현대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 역시 '현대 미술'을 볼 기회가 많겠죠, 하지만 현대 이전의 근대에 만들어진 작품들의 수는 어마어마하고 또 우리가 익히 아는 것들이니까 '근대 미술'에 대한 이해도 덧붙이면 현대 미술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미술'에는 회화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닌 만큼 어떤 종류의 '작품'들이 있는지도 써나갈 예정이고, 기회가 있다면 중세와 고대에 대해서도 간단히는 다루고 싶어요. 다 오늘 날의 미술과 연결 지을 수 있는 것들이라서요. 제 생각과 같이 얻었던 작은 소양 비스무리한 것들을 여기에다가 풀어 놓을 겁니다.

     

    2. 대략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대를 구분하는 제 방법

    2) 미술의 종류

    3) 전시회 구분해보기

    4) 현대 이전의 미술

    5) 현대 미술

     

     이렇게 계획중인데, 아마 각 항목 별로 이야기가 더 나올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시대를 구분하는 방법을 한 번에 다 쓰지는 않을테니까, 역시 다른 항목들도 한 번에 하나의 글로 다 써내기에는 역량도 부족하고 시간도 무지 오래걸리고 글이 잘 안올라올 것 같아서, 조각조각 나누어서 차분히 쓰려고 합니다.

     혹시나도 특별히 궁금한 작가, 이야기 등이 있다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참고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밀댓글도 환영, 익명으로 밝혀도 좋습니다. 다만 한 가지 걱정이라면 이런 내용의 글은 다른 블로그에도 많다는 건데, 음 뭐 어떻습니까, 제 이야기를 제가 하고 누군가는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데에 저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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