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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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 리뷰영화 2011. 12. 28. 17:26
내가 어떤 과자를 가장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당연 '꿀꽈배기'를 말한다. 약간 달작지근 하면서도 신기하게 딱딱하지 않고, 잘 뽀드득뽀드득 입안에서 잘개 부서지면서 외면에 묻어있는 꿀때문에 아주 약간 끈적끈적 거린다. 내가 왜 이야기를 써니 영화리뷰의 처음부분에 대뜸 넣었느냐면, 이 영화에서도 '꿀꽈배기'는 진리로 나오기 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써니같이 자신의 '어린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영화들은 널리고 널린게 사실이다. 하물며 '해리포터'시리즈를 보면서도 스스로의 어린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건 가능하기 때문이다. '써니'라고 해서 특별한건 아니다. 아주 일반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냇던 '영화'인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싸움을 잘했던 '하춘화'를 중심으로 하는 '써니'라는 집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