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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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적 감성, 숯불..Just storing 2011. 3. 13. 01:56
그래...1월달에 미친피아노에서 MT를 갔을때 느낀거지만, 숯불피우기가 정말 힘들다고 생각했다..ㄷㄷ 쉬운일이 아니다. 부탄가스에 직접 기구를 꽂아서 불을 강하게 내뿜는게 아니면, 불피우는건 정말 힘든일이었다.....하지만 번개탄/구공탄/숯으로 이루어지는 조합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힘들게 구워 먹은 야외인원분들 (노필호씨, 고진성씨, 우현지씨, 김은정씨, 그외 1학년 분들..) 참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으며, 아무래도 이런 기회를 다음에 한번 더 가지면 정말 좋을것 같다.^^(아 물론 알루미늄 호일도 준비해서 더 쉽게 굽자..제발..ㅜㅜ) 숯불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다시 한번 끄집어 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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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사태로 인한 우리의 현 주소내 관점/생각해 볼 문제 2011. 3. 13. 01:38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5분경...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일본은 소위 판과 판이 만나서 한쪽판이 상승하게 되어 생긴 '호상열도'국가이기 때문에, 이러한형 아래에서는 화산폭발,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밖에 없다. 한가지 더 '악재'는, 일본아래에 있는 판이 '필리핀판', '유라시아판', '태평양판'이라고 추측하고 있는데, 이 3개 판의 활동력은 다른판에 비해서 높은편이라서 한번 피해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그 여진이 장난 아니라는 것이다. 보통 해양판의 밀도가 대륙판의 밀도보다 높기 때문에 태평양판과 필리핀판은 유라시아 판 아래로 들어가게 된다. 헌데,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은 서로 앞으로 밀고 가려는 성격이 최근들어 빈번하게 일어나서, 이번 지진 역시 그 여진이 수차례 더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