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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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클래식을 보면서.개인적 기록/World of Warcraft 2019. 8. 26. 15:18
#글스타그램 #MMORPG #게임 #wow #worldofwarcraft #와우 #와우클래식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내일이면 나온다고 해서 와우에 대한 이야기를 적을 까 한다. 와우는 지금의 많은 게임들을 바꾸어놓은 상징적인 게임 중 하나다. 이 게임은 거의 유일하게 MMORPG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게임이며, 이 게임의 많은 UI들은 다른 게임에 차용되어있으며, 지금까지도 그 시스템을 본받은 여러개의 RPG들이 나오고 있다. 내가 와우를 처음했던건 15년 전이었다. 15년 전에 나는 중2였다. 그 때를 정확히 기억한다. 오픈 베타를 했었다. 오픈 베타 당시 나는 '줄진'이라는 트롤 영웅의 이름을 한 서버의 '호드'진영을 플레이했다. 그 당시 오픈베타에서 와우는 말도 안되는 대기시간을 갖고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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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생활 정리 2.여행/19년 봄 섬 생활 2019. 7. 8. 23:59
#기간제교사 #기간제 #기간제교사관사 #관사 #관사생활 #섬마을 #하조도 #조도 #섬생활 #섬 이번 글에서는 섬에 들어가게 된 동기와 관사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이 이야기에 앞서서 나는 먼저 영국에서 지냈던 이야기를 해야겠다. 0. 영국 생활 학교에 있는 학생들에게 여러번 말했지만 나는 섬 생활이 어렵다고 느꼈던 적이 없었다. 그런 데에는, 내가 인터넷도 잘 되지 않는 영국 산골에서의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 다시 지도를 봐보더라도 Coleg Elidyr는 내가 처음에 예상했었떤 것 이상으로 산 속에 있는 곳이었다. 핸드폰의 모바일 데이터 신호는 잡히지도 않는, 내가 생각해보지 않은 곳이었다. 인터넷도 프록시를 거쳐야만 하는 곳이었다. 그 곳은 가까운 곳에 수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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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생활 정리 1.여행/19년 봄 섬 생활 2019. 7. 1. 14:41
#기간제 #기간제교사 #섬 #섬마을 #섬마을생활 #관사생활 조도에서의 생활이 끝난지 이제 겨우 3일째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글을 써서 이 생활을 정리해두고 기록해두고 싶어서 키보드에 손을 올렸다. 어머니께서는 내게 '첫 선생'으로서의 기억이 오랫동안 남을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 기억들을 굳이 정리할까 싶기도 했지만 역시 정리해두는 게 내 성격에도 좀 더 맞는 것 같아서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당분간 천천히 글을 쓸려고 한다. 생활을 몇 가지의 주제로 나눠봐야겠지만 어쨌든 주된 주제는 '학교'이다. 학교에서 내가 겪었던 많은 것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1. 소규모 학교 내가 있던 중학교는 소규모 학교이다. 소규모 학교라는 점은 다양한 부분에서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내포한다.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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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 19년 1월 9일여행/한국 여행 2019. 1. 9. 14:00
1월 8~9일 일정1) 평택까지 이동 (상현이집)- 광주에서 평택까지 3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2시간 반정도 걸리고 도착- 평택에서 안중까지 상현이 차로 이동2) 평택에서 서울로 이동- 안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부터미널까지 시외버스로 이동(1시간 반)- 남부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아침3) 서울남부~신고한~하이원- 남부터미널에서 신고한 터미널까지 2시간 30분~3시간- 신고한 터미널은 사북이랑 고한 한 가운데에 위치.(두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하지 않으면 수요가 적고, 한 지역에다가 지어서 운영하기에는 특정 지역 편중이 심해 다른 지역의 반발이 가능해서 가운데에 위치.- 신고한 터미널->고한역까지 택시로 이동(기본요금+ 3800원)- 고한역~하이원 이동(하이원 자체 셔틀 이용)4) 하이원 리조트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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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의 아제로스 쿨티라스의 긍지 후기개인적 기록/일기 2018. 9. 1. 17:46
1. 선행조건 : 각 지역(티리가드 해협, 스톰송, 드러스트바) 메인 퀘스트 완료 -드러스트바는 메인퀘스트가 중간 정도의 양 -티리가드는 가장 적은 편 -스톰송은 다소 많은 편. 2. 특징 위상변화를 통해서 각 지역의 날탈 포인트가 개방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함. 많이 번거롭지만 퀘를 보고 이게 메인퀘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 지를 쉽게 판단하기가 힘듬 -> 와우해드와 같은 사이트를 참고하는 걸 추천. 3. 탱특 보호 기사로 플레이 함. 탱특이어서 무난, 부스팅 캐릭터라 템렙이 낮았음에도 어렵지 않았음. 4. 격아 1부는 크게 2가지. 하나는 자신의 진영 결속(잔달라/쿨티라스), 다른 하나는 적대 진영에 기지 구축. 적대 진영 기지 구축인 전쟁 대장정을 마쳐야 전역퀘스트 개방. 전역퀘스트와 지역 대장정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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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H8 RMA 후기Review about product/모바일 2018. 8. 30. 17:26
안녕하세요 레버넌트입니다. 오늘 B&O H8 제품을 RMA를 통해 다시 받아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처음에 후기를 올릴 당시에는 어디 참고할 글이 보이지가 않아서 좀 걱정도 되었는데 아무탈 없이 잘 서비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요즘 직구를 많이 하는 상황에서 RMA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이 필수가 되어가는 와중에, B&O도 RMA를 제공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B&O는 한국에 공식 수입사가 있으니, 이 수입사는 한국에서 구매한 제품들에 한해서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아마존 공식 B&O 셀러에서 구매한 것의 경우 영수증(인보이스)을 들고가면 해준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제가 서울에서 거주하지 않아서 청담에 있는 센터에 직접 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H8을 이베이에서 직구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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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서핑 여행 - 180731~180801여행/한국 여행 2018. 8. 8. 00:22
1. 개요 : 상현이와 양양으로 서핑 여행.- 상현이가 먼저 제안을 해왔고 고민하다가 가기로 결정. 일상으로부터 잠시 거리를 두는 게 활력소를 주는 기회가 될 것 같았음.2. 비용부터. 총 비용 : 인당 132400원(2일)- 세부 내역(1인당 기준)--강습비 50000 : 서프팩토리--숙박비 25000 : 서프팩토리 연계 숙소--막국수(첫날 점심) 7000 - 양양 버스터미널 앞 막국수 집--횟집(첫날 저녁) 30000 - 광어회, 해삼, 멍게, 개불, 매운탕--택시 - 3000 - 설악해변(숙소위치)~낙산해변 왕복 비용 --할리스커피 - 5900 - 낙산해변에서 걷다가 간 카페--솜다리버거(둘째날 점심) - 11500 - 낙산해변에 있는 버거집, 하루에 많이 안파는 제한 수량이 있는 곳, 할아버지가 ..